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진영 /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, 장성철 /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도 외면한 이상직 의원.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헌정사 15번째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. 대정부질문 또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치면서 사면 문제가 부상하기도 했는데 이를 놓고 국민의힘이 내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진영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, 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255명이 투표를 했고 찬성이 206표, 계산을 해 보니까 가결률이 80% 정도 되는데 예전에 24% 나왔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압도적인데 국회 내부 분위기 전해 주세요. <br /> <br />[박진영] <br />보통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자기 당이라고 하더라도 당론을 정하지는 않습니다. 당론을 정하지는 않고 자유투표에 맡기는데요. 제가 오전에 국회에 갔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서 민주당 원내행정실이라고 하는데 원내지도부죠. 그쪽에 가서 분위기를 보니까 전반적으로 당론 비슷하게 처리해야 된다라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던 분위기였고요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문제는 과거에 있었던 이 부분이 횡령과 배임 문제도 있지만 대량 해고를 유발했다는, 창업주로서, 그런 부분으로서 고용 문제에서 민주당의 정체성과 위배되는 측면이 있다는 측면과 그리고 최근 상황으로서 보궐선거 이후에 당 혁신이라는 이런 과제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우리 식구였다고 해서 감싸서는 절대 안 된다라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에 대부분이 다 이렇게 찬성할 거다.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금 고용 문제 언급하셨는데 말씀 나온 김에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대략 세 가지입니다. 자금 담당 간부인 조카와 공모를 해서 회사에 대략 430억 정도의 손해를 끼쳤어요. 이거는 횡령과 배임입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는 자금 담당 간부인 이 친구가 대략 38억 원을 횡령했습니다. 이것을 또 공모했다라는 것이고. 세 번째는 명절 때 대략 2646만 원어치의 선물을 돌렸다. 그래서 정당법을 위반했다. 세 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에서는 공모했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횡령, 배임 이런 것들이 이상직 의원의 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12235204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